정치
조국혁신당 파란불꽃펀드 전액 상환... 당비 1회 이상 납부하면 선거인단 된다
남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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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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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시사뉴스=남영호 기자]조국혁신당은 6월 10일부터 총선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조성했던 파란불꽃펀드를 전액 상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시작된 파란불꽃펀드는 당초 목표액이 50억이었으나 모금 시작 54분 만에 200억이 넘는 신청액이 몰리며 조기에 마감되었고, 초과된 150억원에 대해서는 4월 9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전액 반환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 펀드 모집에 보여준 국민들의 관심은 지난 4.10 총선 결과로도 이어졌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회권 선진국 토대 마련을 공약했던 조국혁신당은, 정권 심판 구도를 강조하며 지역구에 단 한명의 후보도 출마시키지 않았음에도, 비례대표 선거에서 전국 24.25% 득표로 국회의원 의석 수 12석을 확보했다. 그 결과, 22대 국회에서 원내 제3당이 되었다.

 

조국혁신당은 펀드 모집 당시 6월 12일 이내에 상환한다는 당초 발표에 맞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선거보전비용으로 이번 주 초에 3.65%의 이자를 포함한 50억 1600만원의 펀드 상환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7.20 전국당원대회에 앞서 ‘주권당원 배가운동’에 돌입했다. 전당대회 이전에 단 한 차례라도 당비 납부가 확인된 주권당원은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선거권을 가진다. 7월 7일 이전에 당비납부를 신청하고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주권당원이 선거인단이 된다. 조국혁신당은 올 연말까지 매달 당비를 납부하는 주권당원 10만명을 확보하고 당비 50%를 시도당에 배분해 시도당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우리 혁신당의 재정은 어렵지만 6월 7일 선관위로부터 약 50억 9800만원 정도의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순차적으로 모든 채무를 상환할 계획이다. 또한 당원배가운동을 통해 조국혁신당의 재정적 안정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파란불꽃 펀드 흥행과 총선 승리를 통해 창당 100일 만에 원내 3당으로 국회에 입성한 조국혁신당은, 주권당원 배가운동과 7.20전국당원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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