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안전한 일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힘쓰겠습니다[한민수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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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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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안전한 일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힘쓰겠습니다 

 

오늘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자,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는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입니다.

 

여전히 우리나라 여성은 폭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성폭력 피해상담 건수는 33만 7,171건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하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상담 중 성폭력 상담은 55.1%이며, 그중 강간 및 유사강간이 7만 7,000건, 강제추행도 6만 7,000건이 넘습니다. 온 국민을 경악케 했던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폭력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갈 갈이 먼데, 윤석열 정부는 ‘사회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시도하면서 9개월째 장관 공백 사태를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안전한 일상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디지털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역량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예산을 상임위에서 통과시켰고, 작년 삭감됐던 성폭력피해자 치료 회복 지원, 성 인권 교육과 같은 예산 복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여성폭력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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