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시사뉴스=남영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7일 기자회견은 주제나 시간제한을 두지 않는 '무제한회견' 형태로 진행될 거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을 접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까다로운 현안 질문도 피하지 않고 모두 답하겠다는 입장인데, 대통령실은 정치적 논란을 해소하고 집권 후반기 국정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회견은 윤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3일 앞두고 진행될 이번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6개월의 국정을 돌아보고 정치, 외교,사회,경제 등 분야별로 나눠 질문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이같은 제한을 두지 않고 전체 질문 겟수 시간 을 정하지 않고 주제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까지 제한을 두지 않고 질문을 받는대로 상세하게 설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궁금한 내용을 물어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대통령실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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