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소녀상 테러범죄, 더불어민주당은 테러 근절에 앞장서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또다시 테러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부산 동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검은 비닐이 씌워지고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가 부착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대한민국에서 테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좌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도 함께 테러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의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수난을 당한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테러 근절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역사의 피해자들에 대한 역사 테러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2024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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