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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국민의 삶만 보고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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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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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근대적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열대야 최장 기록 역대 3위의 기록을 이미 세웠으며, 8월 말에 이르기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가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폭염과 연관해 이미 지난 주 전기료 감면 정책에 관해 보고드린 바 있으며, 금투세 폐지 및 반도체 특별법 추진 등 민생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야당에 제의했습니다.

 

역대급 수출 호조에 따른 국가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나, 파리 올림픽에서의 뉴코리안 국가대표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반지하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청년 고독사 문제나 인천 전기차 화재 발생 등 현안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오로지 민생, 국민의 눈높이만 염두에 두고 열심히 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2024. 8. 12.

 

국민의힘 대변인 김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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