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 삶을 멈춰세운 판교DC 화재, 원인과 대책을 살피고 제도 개선책을 찾겠다.[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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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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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는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역대 최장 먹통으로 만들며 인터넷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메신저, 택시, 금융 등 각종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며 국민께서는 하루 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먼저 신속한 시설 정상화와 서비스 복구를 당부하며 정부와 관계기관도 국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합니다.

 

우리 삶에 깊이 뿌리 내린 온라인 플랫폼을 생각하면, 데이터센터 한 곳의 화재가 국민의 삶을 멈춰 세운 셈입니다.

 

카카오 등 대형 온라인 업체들이 그동안 서버를 어떻게 운영해왔고, 백업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왔는지 철저한 규명이 필요합니다.

 

2014년 과천 삼성SDS 데이터센터 화재, 2018년 KT아현지사 화재 이후 재난에 대비한다고 했지만 이번 화재를 보면 무엇이 개선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과 대책을 살피고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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