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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앗~ 차가워" 건설현장에 나타난 '워터보이 '
박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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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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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기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 현장에 얼음물 탱크로 무장한 ‘워터보이’가 등장해 화제다. 

 

현장의 보건안전 관리자가 역할을 담당하는 워터보이는 폭염이 한창인 낮 시간대를 이용해 현장 곳곳을 찾아 다니며 폭염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설명 :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리모델링 현장 보건관리자가 얼음물 탱크를 등에 맨 ‘워터보이’로 변신해 현장 곳곳을 다니며 현장에서 지급한 쿨스카프를 착용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주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최대 관심사는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각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과 충분한 휴식시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질식,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크리스트’와  ‘혹서기 안전 · 보건 가이드라인’도 적용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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