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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목요시네마 고공행진
영화를 통해 문화예술 공유 … 스포츠인프라 대폭 개선
남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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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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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시사뉴스=안준호 기자] 단양군이 군민들의 영화감상을 위한 ‘목요시네마’를 마련해 호평을 얻고 있다.

목요시네마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 목요시네마 장면                                 © 단양군 제공

특히, 최근 극장가에서 인기를 끌었던 광해 등 흥행영화만을 골라 상영해 인기다.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이병헌 주연의 ‘광해’를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 2월 목요시네마로 지난 21일에는 송중기․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을 상영해 단양문화예술회관을 찾은 650여 군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목요시네마는 영화를 통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따뜻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운영돼 오고 있다.

이 시네마는 지난해 12차례 운영되는 동안 매회 만원사례를 보이면서 누적관람객만도 7800여명에 이를 만큼 인기를 모았다.

목요시네마를 관람한 군민들은 최신 영화도 감상하고 아이들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군은 목요시네마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소백산철쭉제나 피서철엔 관광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상영도 3차례~4차례 계획하고 있다.

한편, 목요시네마는 3월에 설경구․손예진 주연의 ‘타워’를, 이어 4월에는 류승용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목요시네마는 최신 흥행영화만을 골라서 상영하는 게 특징”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 두 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포츠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단양공설운동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단양테니스장 조성 등 각종 경기장 시설을 개선한다.

군은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지은 지 24년 된 단양공설운동장을 오는 9월까지 새 단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운동장은 기존 캐노피에 더해 2000㎡ 규모의 캐노피가 추가로 설치돼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게 된다.

또 경기장 안 본부석과 관람석의 파손된 의자 등도 교체해 한층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탈색된 경기장 내․외벽도 새로 도색하고, 대형 전광판도 교체하게 된다.

군은 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매포읍 하괴리 일원에 8066㎡ 규모의 ‘단양테니스장’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 테니스장은 공인규격의 코트 4면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그중 1면은 돔으로 씌워져 우천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조성된다.

또 테니스장 인근엔 야외공원을 비롯한 주차장과 휴게시설, 관리동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외에도 군은 1억1000만원을 들여 공공체육시설 5곳과 생활체육공원 3곳, 게이트볼장 11곳에 대한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군은 다음 달 개장을 앞둔 국민체육센터도 스포츠인프라 확충에 한몫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이 체육센터는 에어로빅장과 1430㎡ 규모의 실내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경기장은 탁구와 농구, 배구는 물론 핸드볼 경기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잘 갖춰진 경기시설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더해 스포츠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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