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티메프 여행상품 소비자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 문체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 개최
- 여행사, 신용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사 등 업계 의견 청취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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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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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시사뉴스=이충재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8월 27일(화) 오후, 티메프 여행상품 관련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를 열어 여행과 여신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행사와 신용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등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도 참석한다.

 

 각 업계에 피해 소비자 신속 구제 위한 협조 요청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행상품 소비자 피해액 분담방안에 대한 여행사와 신용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 소비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각 업계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여행상품’ 집단분쟁 조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당부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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