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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열차 18량 모두 출발합니다. 떠난 뒤에 손 흔들지 말기 바랍니다[민주당,이해식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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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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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간 원 구성 협상이 있었지만 또 다시 결렬되었습니다. 몇 번째인지 이제 세기도 힘이 듭니다. 

 

22대 국회가 개원한지 한 달이 다 돼 가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이 국회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IMF 때 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고통받는 서민의 삶을 번연히 지켜보면서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는 민생 현안을 무시한 채 언제까지 몽니만 부릴 셈입니까? 

 

물가는 오르고 대출금 이자 부담은 늘어 국민들의 삶이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카드론이 역대 최다이고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입니다. 뒷걸음질 치다 넘어지고 마는 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폐업자 수가 전년 대비 11만 명이 급증해 곧 100만 명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보다도 좋지 않다”, “이게 나라냐”라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민생 뿐이 아닙니다. 외교·안보 영역에서도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군사동맹에 가까운 조약을 맺었고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을 검토하면서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는 이 문제를 논의할 국방위와 외통위를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이후 800여 건 가까운 법안이 제출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은 일하기를 거부하는 국민의힘을 용납하지 못할 것입니다. 민주당도 국회법 거부 사태를 마냥 인내하며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국회의장이 정한 시한까지 상임위 배정안을 제출하기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습니다. 22대 국회열차는 주말이 끝나면 18량 모두 출발합니다. 떠난 뒤에 손 흔들지 말기 바랍니다.

 

2024년 6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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