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중…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유상 옵션 무상 제공혜택
김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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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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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시사뉴스=김명완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세대는 △49A 83세대 △49B1 151세대 △49B2 20세대 △49C 42세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앞 홍보관과 단지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

 

 신길 AK 푸르지오는 현재 잔여세대 동호지정 계약중인데,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입주 시 까지 5%로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도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정책을 변경해 입주자들이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이외에도 통상적으로 유상으로 제공되는 신축 아파트와는 다르게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펜트리 선반 등의 무상 시공을 포함하여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 넉넉한 가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계획에도 신길 AK 푸르지오가 포함되어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된다면 길음 뉴타운, 천호 뉴타운의 성공사례를 이어 서울 뉴타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 영등포역을 통해 1호선은 물론 KTX를 이용하기에도 용이하고,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과도 가까워 수도권 내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4년 3월 착공식을 진행한 GTX-B를 포함하여 신안산선, 난곡선이 개통된다는 호재도 갖고 있어 서울의 서북과 서남부를 연결할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통학권 내 도림초등학교, 신길중학교, 대영고등학교와 같은 다수의 초‧중‧고교와 중심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기존 신길동의 중심 상업시설인 ‘사러가 쇼핑’의 재개발 사업지로, 신길 AK 푸르지오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트, 유명 브랜드 커피숍, 병원, 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 위치한 재래상권인 신풍시장과 어우러지는 신흥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길AK푸르지오는 입주를 앞두고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유상옵션 무상 제공의 혜택을 제공중이다.”며, “최근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위한 막차 분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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