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는 11월 28일(화) 오전 10시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종합발표 및 공천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총선에 임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혁신위원회,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공직윤리 기준 부적합 의원 배제안, 하위 30% 의원 감점 강화안,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안 등을 내놓으며, 정치혁신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양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배제 기준 강화와 예외없는 적용 등 제대로 된 공천개혁을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경실련 검증 결과 22명 의원,‘불성실·부도덕’기준 부합,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자질검증 종합결과 및 공천개혁 요구서 전달
[21대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 종합발표]각 정당은 국회의원‘불성실,부도덕’여부 철저히 검증하라!
|
이에 경실련은 그동안 후보자 자질검증 조사 발표한 자료들을 종합, 불성실 의정활동(△발의건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권자, △상임위 결석률 상위권자, △의정활동 기간 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과 기타 도덕성(△과다 부동산 보유자, △과다 주식 보유자, △전과 경력 보유자) 기준 중 3건 이상 부합하는 현역 국회의원 22명을 발표하고, 각 당에 불성실부도덕 현역 의원들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공천 심사 및 관리를 촉구 하려고 한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