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산자위원장,중기부 이영 장관 인천 초청 아침특강 성황리 종료

- 이영 장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 듣고 해결 위해

노력해나갈 것"

- 산업·중기·특허 등 인천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김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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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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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시사뉴스=김명완 기자]윤관석 국(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16일(수) 오전 7시30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침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윤관석 산자위원장,중기부 이영 장관 인천 초청 아침특강

 

지난달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에 이어 중기부 장관까지 산업·중기·특허 부처 수장들이 인천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경제상황과 지역현안을 두고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만남을 성사시킨 윤관석 위원장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주목받는 대목이다.

 

이날 아침특강에 윤관석 위원장, 이영 장관,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동건공업(주), 삼원페트라(주), (주)나우로보틱스 등 인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자 및 유관경제 기관장, 지역언론사 대표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위기와 기회의 중심인 인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정책 행보, 대한민국 경제환경, 새정부 정책비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간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정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 주도의 따뜻한 디지털 경제” 실현 ▲‘디지털경제 혁신 견인차’ 창업벤처 ▲‘성장하는 혁신기업가’ 소상공인 ▲‘공정한 시장의 성장 주역’ 중소기업이라는 세부 주제를 두고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정기국회 핵심법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해 이영 장관은 현장 및 타 부처와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 수용성이 높은 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무위 시절 윤관석 정무위원장의 균형감 있는 리더십을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번 정부안을 준비하면서도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면서, "산중위에서 해결해 나가도록 윤관석 위원장님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위원장은 "산업·중기·특허 등 인천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장관들의 인천 방문, 인천 기업인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킨 것은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인천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이영 장관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었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업인들이 장관의 취임 6개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영 장관은 5월 16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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