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외동포 최다 거주 지역 관할하는 LA총영사관,한인단체 파악은 단 16%’
- LA총영사관 관할 지역 300여 개 한인단체 중 49개만 정보 갖고 있어

- 박정 의원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 등에 중요한 시기, LA총영사관 더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야.”
남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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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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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시사뉴스=남영호 기자]세계 한인 최대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LA총영사관이 파악하고 있는

박정 국회의원

 지역 내 한인단체가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청 설치 의견 청취, 11월 미 중간선거 한인 출마자 지원 등이 필요한 시점에 부실한 대응이 우려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LA총영사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LA총영사관은 관할 지역에 있는 약 300여 개의 한인단체 중 49개의 한인단체에 대해서만 대표자, 연락처, 회원수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총영사관 제출 재외동포단체 현황(2022)>

 

순번

단체명

순번

단체명

1

LA동부한인회

26

엘에이카운티쉐리프한미경찰위원회

2

LA북부한인회

27

한미특수교육센터

3

뉴멕시코한인회

28

미국 샌디에고 핸드인핸드

4

라구나우즈한인회

29

발보아팍 한국의집

5

라스베가스한인회

30

한인타운 노인센터

6

로스앤젤레스한인회

31

소망소사이어티

7

리노한인회

32

비전케어서비스 미주서부

8

베이커스필드 한인회

33

한인타운 노인센터

9

빅토밸리한인회

34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10

샌디에고한인회

35

무대예술인그룹시선

11

샌퍼난도밸리한인회

36

토요풍류

12

세도나한인회 북애리조나

37

로스앤젤레스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13

아리조나노갈레스 한인회

38

로스앤젤레스심포니

14

아리조나한인회

39

한미무용연합회

15

안테로프밸리한인회

40

화랑청소년재단

16

오렌지카운티한인회

41

미주청소년협회

17

인랜드한인회

42

한미연합회

18

중가주 한인회장

43

파바월드

19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

44

로스엔젤레스한인상공회의소

20

한미가정상담소

45

한미택스연구포럼

21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46

소칼케이그룹

22

샌디에고한미노인회

47

미주한국문인협회

23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미국서부지부

48

미주한인재단로스앤젤레스

24

밝은사회운동LosAngelesClub

49

한국풍물학교

25

한인가정상담소

 

 

*LA총영사관 제출자료 박정 의원실 재구성.

 

LA총영사관이 관할하는 남가주와 네바다주, 아리조나주, 뉴멕시코주에는 약 66만 명의 미주한인이 거주하고 있고, LA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한인타운이 위치해 있다.

 

현재 국회에선 재외동포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외동포청’ 신설이 논의 중이다. 이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LA총영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 11월에 있을 미국 중간선거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 중 3명, 가주 하원의원 2명 등 총 15명이 관할지역에서 출마해 LA총영사관과 한인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한 시점이다.

 

박정 의원은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들의 의견 청취와 미국 내 한인의 정치력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총영사관이 한인단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우려된다”라며, “보다 적극적으로 한인단체들과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주한인유권자연대와 미주한인정치연합은 미국 중간선거에 선출직으로 출마한 한인은 약 40명에 이르고, 연방 하원의원 출마자 5명 중 4명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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