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시사뉴스=남영호 기자] (사)에너지전환포럼에서는 미국 기후에너지 정책 현황과 한국에의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바이든스쿨 기후정책학 존 번(John Byrne) 석좌교수 초청 웨비나를 5월 19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
바이든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 현황과 한국에의 시사점: 존 번(John Byrne) 교수 초청 세미나
|
美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위기를 중대하게 인식하여 에너지안보와 기후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파리기후협약(Paris Agreement) 재가입을 선언하고, 2030년 NDC 65%로 상향, 2035년 전력 부문 탈탄소화 등 공격적인 목표를 내보였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첫 임기 4년 동안 2조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바이든 대통령과 가진 첫 통화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을 강조한 만큼 미국의 기후에너지 정책 현황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에너지전환포럼은 미국 에너지정책에 깊이 관여해 온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바이든스쿨 기후정책학 존 번(John Byrne)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미국의 에너지안보 및 기후정책을 살펴보고 에너지전환 모델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짚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