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시사뉴스=남영호 기자) 국민의당은 오늘 '군 성폭력 근절 및 인권 보호개선을 위한 특별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특별대책위는 군대 내에서의 성폭력 및 인권침해를 완전히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나아가 성폭력 및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 했을 때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는커녕 가해 행위가 조직적으로 은폐되는 원인을 파악하고 불합리한 군 문화를 쇄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비슷한 사건들이 여러차례 반복됐음에도 폐쇄적인 군 문화가 개선되지 않은 이유를 진단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당 당대표 안보특보를 맡고 있는 김만수 공군 예비역 준장으로, 위원회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국민의당 군 성폭력 근절 및 인권보호개선 특별대책위원회
1.위원장
김만수: 예)공군준장, 공사 29기
2.부위원장
- 송명순: 예)육군 준장, 최초 전투병과 여성장군.
3. 위원
- 이경창: 예)해군준장, 해사35기.
- 견병하: 예)해병대 준장, 해사38기.
- 최환종: 예)공군준장, 공사32기
- 김태업: 예)육군준장, 육사43기
- 이균철: 예)육군중령, 육사42기
- 정수경: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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